결혼을 앞둔 배우 김무열·윤승아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0일 '엘르 브라이드'는 김무열·윤승아​ 커플의 아름다운 웨딩화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윤승아는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고 김무열 품에 안겨 화사한 미소를 띤 윤승아의 모습에서 예비부부의 행복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윤승아는"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열 역시 자신이 군에 있는 2년 동안 참고 기다려준 윤승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3년 동안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하우스웨딩을 준비 중인 김무열·윤승아​​ 커플의 결혼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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