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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행사장서 '인간 샤넬'로 불리는 이유 증명한 블랙핑크 제니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샤넬 향수 행사에서 귀티 뚝뚝 떨어지는 외모와 의상 소화 능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allurekorea'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더라도 뛰어난 의상 소화력으로 본인 만의 아우라를 뿜어내는 아이돌 블랙핑크 멤버 제니.


심지어 제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브랜드로 꾸며도 찰떡같이 소화해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런 '인간 샤넬' 제니가 샤넬 향수 론칭 행사에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드러냈다. 


제니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의상마저 귀티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과즙처럼 상큼한 미모를 자랑해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allurekorea'


9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는 프랑스 도빌에서 열린 샤넬 향수 론칭 행사에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의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 조 드 샤넬 행사에 참석한 제니가 다양한 포즈와 자태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제니는 흰색과 은색, 분홍색 조합으로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민소매 원피스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원피스가 화려한 탓인지 제니는 이어링은 물론 팔찌, 반지, 목걸이 등 그 어떠한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는 등 탁월한 패션감각까지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allurekorea'


대신 긴 머리에 살짝만 웨이브를 줘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제니는 작고 예쁜 얼굴과 군살 하나 없는 슬림한 몸매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제니의 이러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제니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 "인간 샤넬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니는 샤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던 지난 6일에도 '기본템(기본+아이템)'을 고급스럽게 소화했다는 평을 들으며 뜨거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llur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