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imj0203'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꽃보다 남자'에서 프린스 송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 김준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8일 김준 소속사 비케이컴퍼니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준은 지난 2015년 중학교 동창과 9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김준은 두 돌이 가까워진 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다.
김준의 소속사 비케이컴퍼니 관계자는 "김준이 오랜 기간 만남을 지속한 끝에 결혼, 아이의 아빠가 된 상태"라며 "김준은 이후에도 작품 활동에 계속 매진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Instagram 'kimj0203'
이후 김준은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준은 딸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 소식과 득녀 소식을 함께 접한 팬들은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김준은 그룹 티맥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2009년 KBS 2TV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일원으로 막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태양의 도시', '강력반'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서 관객과 만났다.
KBS 2TV '꽃보다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