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군 복무 중인 2PM 준케이(김민준)가 오른쪽 턱에 마비 증세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 매체는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가 최근 강원도의 한 신병교육대서 훈련받던 중 오른쪽 턱 신경에 마비 증상이 와 고통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준케이는 국군병원 외래 진료 등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준케이는 입소를 앞두고 강남 소재 한 병원에서 안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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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이번 소식이 수술 후유증인지 훈련 도중 발생한 사고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군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라 회사도 현재 확인이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 2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적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모든 활동을 접은 뒤 지난달 8일 현역으로 조용히 입소했다.

입소 당시 준케이는 "잘못에 대한 비난과 채찍질은 모두 받아들이고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여러분이 아팠던 시간의 몇 배로 반성하고 노력하며 살아가겠다"는 자필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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