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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커에 올라와 난리난 '스파이더맨2' 추정 시나리오

스파이더맨 속편 시리즈의 줄거리가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시나리오가 공개돼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결말 이후, 히어로들의 향후에 대해 수많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스파이더맨' 속편 줄거리가 공개됐다.


최근 미국 대형 웹사이트 '레딧'에는 스파이더맨 속편 시리즈의 줄거리가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시나리오가 올라왔다.


공개된 '스파이더맨 2'의 이야기는 '어벤져스 4' 이후로 그려진다.


줄거리에 따르면 '어벤져스 4' 이후 토니 스타크는 자신을 희생해 히어로들을 살려내고 사망한다. 피터 파커는 토니 스타크의 죽음을 애도한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의 줄거리는 토니 스타크가 생전에 창조했던 '어떤 것'을 둘러싸고 벌어진다.


'스파이더맨 2'의 주요 빌런은 미스테리오다. 


그는 세계적인 도둑이자, 환상을 다루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가 창조한 '어떤 것'을 훔치는 인물로 등장한다. 스파이더맨은 그것을 찾기 위해 나서서 미스테리오와 맞선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2'에서는 스파이더우먼(제시카 드루)가 미스테리오를 추적하는 M16의 요원으로 나온다. 스파이더맨과 함께 미스테리오를 맞설 예정이다.


또한 전편의 빌런 벌쳐와 새로운 빌런 스콜피온도 등장한다. 


벌쳐는 전작에서 자신의 딸을 살려준 스파이더맨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스콜피온은 미스테리오의 편으로, 벌쳐가 스파이더맨을 배신하도록 유도한다. 


인사이트MARVEL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스테리오의 뒤에는 더 큰 빌런이 존재한다. 그 빌런은 미스테리오가 스타크의 물건을 훔치는 걸 사주했다. 


그는 앞으로도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줄곧 등장할 예정이다. 


줄거리가 유출되자 많은 마블 팬들이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대형 웹사이트인 만큼, 종종 루머 게시물들이 올라오곤 한다.


이처럼 마블의 향후에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속편은 오는 2019년 7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레딧


인사이트MAR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