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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촬영 전 '비호감'될 거 각오하고 노출 감행 한 진서연

영화 '독전'에서 신스틸러로 등극한 배우 진서연이 노출 장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영화 '독전' 속 열연을 펼쳐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배우 '진서연'이 극 중 노출 장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스타투데이는 영화 '독전'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진서연은 극에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의 파트너 '보령'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과 수위 높은 대사 및 액션을 소화해냈다.


극 중 수위 높은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진서연은 관객들에게 비호감으로 낙인찍혀 배우 생활이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영화 '독전'


그는 배우 생활이 이대로 끝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동안의 한을 다 풀겠다는 각오로 연기했다.


실제로 '독전'의 영화감독과 관계자들도 수위 높은 장면이 많아서, 편집을 어디까지 하고 어떻게 보령을 완성할지 많은 논의를 했다.


진서연의 각오와 노력덕분에 '독전' 속 독특하고 강렬한 매력의 보령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실감 나는 연기를 보인 진서연은 '실제 마약을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진서연은 보령 역에 대해서 "제게 굉장히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 캐릭터예요. 제일 어려웠고 고통스러웠고 힘들었지만 너무 사랑했고 행복했고 흥분됐어요"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진서연의 신스틸러 활약이 돋보인 '독전'은 개봉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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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