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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약쟁이 연기' 보여준 영화 '독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독전'이 무려 14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독전'이 무려 14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가 환상적 콜라보를 이뤄 '적수'가 없다는 평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일별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영화 '독전'이 117,687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7,514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데드풀 2'가 차지했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이로써 독전은 박스오피스 14일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영화 '독전'의 누적관객수는 3,648,825명으로, '데드풀 2'(3,644,527명)를 앞질렀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을 추적해 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서영락(류준열) 등이 마약 시장의 최고 윗선인 진하림(故 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흥행 가속도가 붙은 영화가 오늘 내로 400만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