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bqudwo333'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유병재의 '눈물 셀카'가 이제 학생들의 학급 티셔츠 '반티'까지 진출했다.
지난 2일 방송인 유병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반장 누구냐"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유병재의 '눈물 셀카'가 프린트된 반티를 입은 두 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티셔츠는 강남구에 위치한 풍문고등학교 학생들이며, 연두색 티셔츠는 경기 시흥 소재의 소래고등학교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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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병재는 전날인 지난 1일에 같은 티를 맞춰 입은 학생들의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반장 누구냐"는 글을 덧붙인 바 있다.
지난번엔 반장을, 이번에는 부반장을 찾는 그의 재치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티'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부러움(?) 섞인 마음을 내보였다.
학생들이 선택한 '눈물 셀카' 외에도 유병재의 사진들은 지난 3월부터 일명 '유병재 굿즈'로 제작되고 있다.
현재까지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가수 빅뱅, 위너의 굿즈를 뛰어넘은 최단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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