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자기 얼굴 그려진 '반티' 맞춰 입은 학생들을 본 유병재 반응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유병재의 '눈물 셀카'는 마치 이모티콘처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우는 얼굴이 담긴 폰케이스는 불티나게 팔렸고, 휴대전화로 얼굴을 가리는 독특한 이용법을 만들어 내며 '잇템'으로 떠올랐다. 


그 가운데 한 학교의 학생들이 유병재의 눈물 셀카를 체육대회 반티로 제작해 폭풍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올린 사진과 글을 캡처해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사진 속 학생들은 유병재의 눈물 셀카가 크게 프린트된 반팔 티셔츠를 입은 채 단체로 사진을 찍었다.


여태껏 본 적 없는 '유병재 반티'는 입는 것만으로 모두의 시선을 끌 만큼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를 본 유병재는 "반장 누구냐"고 한마디를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직접 티셔츠까지 제작해 입은 학생들의 재치 있는 '유병재 얼굴 사용법'에 누리꾼들도 열광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우리도 반티 이렇게 하자", "인생템", "회사 단체복이라도 맞추자"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