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타노스 아빠된다"···19살 연하 아내 임신해 아빠 되는 조쉬 브롤린

인사이트Instagram 'joshbroli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어벤져스' 타노스이자 '데드풀2'의 케이블인 배우 조쉬 브롤린이 늦둥이를 보게 됐다.


지난 30일 조쉬 브롤린(50)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가 볼록해진 아내 캐서린 보이드(31)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마을에 새로운 보안관이 생겼고 그녀는 고구마보다 작아. 기다려봐"라는 글을 통해 아내가 딸을 임신한 사실을 넌지시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joshbrolin'


놀라운 점은 조쉬 브롤린에겐 이미 장성한 자녀가 두 명 더 있다는 점이다.


그는 첫 번째 아내였던 앨리스 아데르와 사이에서 38살의 에덴 브롤린과 29살의 트레버 브롤린을 뒀다.


두 번째 결혼이었던 배우 다이안 레인과는 지난 2013년까지 8년을 함께했지만, 자식은 없었다.


이후 자신의 어시스턴트였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늦둥이인 셋째를 얻게 됐다.


한편, 조쉬 브롤린은 최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타노스와 영화 '데드풀2' 케이블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인사이트Marvel Studios


인사이트영화 '데드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