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3일(일)

홍대 앞 청춘들 문화 쉼터로 자리잡은 KB국민은행 '청춘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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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지난달 홍대 거리에 문을 연 'KB락스타 청춘마루'가 오픈 한 달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끌어 모으며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31일 KB국민은행은 KB락스타 청춘마루의 방문객 1만명 돌파 소식을 전했다.


홍대에 위치한 청춘마루는 40년간 영업점으로 운영되어 온 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춘들이 모이고 만나는 장소로 탈바꿈한 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선 명사들의 강연, 매월 특별한 주제의 소규모 강좌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홍대를 대표하는 뮤지션 공연, 갤러리, VR체험 등의 문화 콘텐츠가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또 동아리 모임이나 졸업작품 전시회 등 젊은 고객들이 꿈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청춘들의 콘텐츠를 가득 채워가는 열린 공간이기도 하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홍대를 찾은 젊은이들의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춘마루는 6월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커스텀 아티스트 팀 '비펠라 크루'의 커스텀 신발·의류 아카데미와 전시를 진행한다.


전문 이미지 컨설턴트의 퍼스널 컬러 클래스와 래퍼 아웃사이더, 댄서 팝핍현준의 진솔한 토크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6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루프탑 영화제'가 열려 기대를 모은다.


KB국민은행은 "청춘들의 자아실현과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청춘들이 그들의 꿈을 발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B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