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아빠 판박이' 외모로 사랑받는 세젤귀 '스타 2세' 5명

인사이트(좌) Instagram 'chojungchi', (우) Instagram 'taegyu_bong'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수많은 관찰 예능으로 스타의 아이들까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시대가 왔다.


스타의 어린 시절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들을 보고 있으면, 신기함과 왠지 모를 익숙함에 애착이 생기곤 한다.


업그레이드된 귀여움에 홀려 어느덧 휴대전화 빼꼭히 이들의 사진을 저장하고 있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아빠를 똑 닮은 외모로 사랑받는 '스타 2세'들을 모아봤다.


1. 조정치 - 조은


인사이트Instagram 'chojungchi'


은이는 가수 조정치와 정인이 11년의 열애 끝에 결혼해 지난해 3월 낳은 딸이다.


은이의 외모는 아빠의 예쁜 부분만을 골라 담은 듯하다.


쌍꺼풀 없는 눈과 작은 코 같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새하얀 피부와 어울려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2. 봉태규 - 봉시하


인사이트Instagram 'taegyu_bong'


지난 2015년 겨울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은 아들 시하를 얻었다.


예쁜 마음씨와 배려심 깊은 행동으로 '천사'라 불리고 있는 시하도 아빠를 복사한 듯한 외모를 가졌다.


독특한 분위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중성적인 매력은 아빠뿐 아니라 엄마 하시시박도 떠올리게 한다.


3. 샘 해밍턴 - 윌리엄 해밍턴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개그맨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은 2016년 7월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3살이다.


큼지막한 눈과 동그스름한 코 그리고 살짝 접히는 턱살까지, 윌리엄은 말 그대로 '아빠 판박이'다.


최근에는 동생 벤틀리가 태어나며 세쌍둥이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4. 안현수 - 안제인


인사이트Instagram 'go2v'


지난 2015년에 태어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딸 제인은 아빠의 잘생긴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사랑스럽게 내려간 제인의 반달 눈매는 아빠의 환한 미소를 빼닮았다.


5. 타블로 - 이하루


인사이트Instagram 'tabloisdad'


마냥 아이 같던 하루는 올해로 9살 어린이가 됐다.


최근 훌쩍 큰 하루 사진을 본 이들이라면 하나같이 아빠인 래퍼 타블로를 떠올렸을 것이다.


하루는 외모뿐 아니라 음악과 게임을 좋아하는 취향까지 아빠를 점점 더 닮아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