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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배우 김하늘이 딸아이 엄마가 됐다.

28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하늘이 이날 오후 6시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하늘은 배우로서 휴식기를 가진 채 몸조리 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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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은 지난 2016년 3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10월 결혼 1년 6개월 만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세간의 축복을 받았다.

지난 1996년 '스톰' 전속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하늘은 결혼 후에도 영화 '여교사',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김하늘의 출산 소식에 팬들은 "몸조리 잘 하라"며 응원과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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