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스노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영화 '데스노트'에 출연했던 일본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의 근황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데스노트' 주인공 L로 출연했던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에 관한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그의 근황이 재조명됐다.
과거 영화 속에서 켄이치는 창백한 피부에 날렵한 턱 선, 강렬한 눈빛까지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켄이치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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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근황이라고 공개된 사진에서 켄이치는 영화 속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확 달라진 모습이다.
영화 출연 당시에 비해 살이 붙은 켄이치는 과거 날렵한 턱 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사랑받았던 미소년 외모와는 달리 푸근한 인상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L을 연기했던 켄이치의 모습이 익숙했던 팬들은 그의 확 달라진 근황 모습에 다소 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살이 쪘을 때도 훈훈함이 묻어 나오는 인상은 변함없다며 그의 달라진 모습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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