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Twitter 'bluerose970901' / (우) SBS '정글의 법칙'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최근 많은 남자 아이돌이 '미소년' 같은 귀여운 얼굴로 '멍뭉미'를 뿜어내며 여심을 훔치고 있다.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여성 팬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그런데 '멍뭉미' 넘치는 얼굴과 달리 의외로 탄탄한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는 아이돌이 있다.
강아지 같은 외모에 이러한 '상남자' 같은 반전 매력까지 드러나면 여심은 그야말로 '두근두근' 두 배로 격하게 반응한다.
외모와 상반되는 엄청난 '복근'의 소유자 남자 아이돌을 만나보자.
1. 방탄소년단 '정국'
Twitter 'withMBC'
Twitter 'bluerose970901'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평소 팀의 막내다운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멤버다. 마냥 귀엽기만 할 것 같은 그는 사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복근'을 가지고 있다.
2016년 '설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공개된 사진 한 장으로 이미 수많은 아미들의 심장을 폭격한 바 있다.
최근에는 컴백과 함께 더욱 '완성형'이 된 복근을 자랑해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매력 부자'로 거듭났다.
2. 아스트로 '차은우'

SBS '정글의 법칙'
아스트로의 '차은우'에게 붙은 '얼굴 천재'라는 별명에 토를 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잘생기고 키도 크고, 심지어 학창시절 전교 3등을 해봤을 정도로 공부까지 잘했다는 차은우.
이렇게 완벽하다면 복근 정도는 없을 법도 한데 그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에 출연해 '마른 근육'의 정석을 보여줬다.
당시 차은우는 뽀얀 피부에 여자들이 좋아하는 '잔근육'을 잔뜩 장착한 몸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3. 엑소 '시우민'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아기 같은 외모의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 중에서도 '초특급 동안'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0년 생으로 엑소의 '맏형'을 맡고 있지만 외모만 놓고 보면 '막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다.
이런 그도 둘째 가라면 서러울 '폭풍 복근'을 자랑한다. 최근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수구를 펼치는 모습으로 '레전드 짤'을 탄생시켰다.
시우민은 과거에도 "복근을 만들고 있다"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하더니 정말로 근육질 몸매를 완성해 콘서트 등에서 공개한 바 있다.
4. 워너원 '강다니엘'
MBC '이불 밖은 위험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멍뭉미'의 대명사 워너원 '강다니엘'은 외모와 상반되는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180cm의 훤칠한 키에 딱 벌어진 어깨, '화난' 등 근육과 복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근육질 몸매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미 검증됐다.
세상 혼자 사는 강다니엘의 몸매는 오늘도 여러 여성팬의 심장을 폭격 중이다.
5. 하이라이트 '이기광'

MBC '몬스터'
하이라이트의 '이기광' 역시 '복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몸매 강자다. 하얀 피부와 두툼한 입술이 매력적인 그는 팬들 사이에서 "몸에 빨래판을 지니고 다닌다"고 유명하다.
정말 배에 대고 빨래를 해도 될 듯한 명품 복근은 '베이비 페이스'인 이기광의 반전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 주는 포인트다.
6. 샤이니 '태민'
'에이스(ACE)' 티저
'무브(MOVE)' 티저
10년 전 풋풋한 모습으로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던 16살의 태민은 이제 없다. 샤이니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태민은 '소년'에서 성숙한 '남자'가 됐다.
슬림한 몸매에 붙어 있는 반전 근육질 몸매로 '샤이니 월드'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태민.
활짝 웃는 미소를 보면 여전히 '아기'같은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지만, 그에게 '섹시미'라는 또 한 가지 매력이 생긴 것만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