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BTS_tw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글로벌로 쭉쭉 뻗어 나가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DJ 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24일 미국 매체 'Live1015'은 공식 트위터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제드를 꼽았다.
제드 역시 지난해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부터 방탄소년단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이들은 현재 컬래버레이션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witter 'BTS_twt'
앞서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드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를 본 팬들은 '글로벌 슈스 조합'이라며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폴 아웃 보이, 스티브 아오키, 체인 스모커스 등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만약 이번에 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확정된다면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색깔은 한층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Twitter 'BTS_twt'
한편 DJ 제드는 '스테이' '더 미들'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제드는 2013년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와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 등 세 차례나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올해 6월에 열리는 '울트라코리아 2018'을 위해 또 한 번 내한할 예정이다.
Twitter 'bts_big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