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안에 쏙~" 일본 집사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통하는 고양이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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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고양이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애묘인이라면 녀석들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가 어디인지 알 것이다. 바로 상자 안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그란 통 속에서 놀고 있는 고양이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너도나도 한번씩 통 주변을 맴돌며 해당 물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얼핏 보면 고양이 간식이 든 캔처럼 보이는 물체. 고양이들은 뚜껑이 닫힌 물체에 다가가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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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일까 고민하는 녀석들. 주인은 궁금해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물체의 뚜껑을 열어주었다.


동그란 통 속에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녀석들은 살짝 당황한 모습도 보였다.


얼마 후 녀석들은 동그란 통 속으로 들어가 놀기 시작했다.


마치 녀석들이 제일 좋아하는 '종이상자'인 것처럼 통 안, 통 위를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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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 마리가 먼저 통 안으로 들어가자 다른 한 마리가 통 위에 올라가 친구 녀석에게 빨리 나오라는 듯 재촉하는 모습도 보였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물체는 일본 애묘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양이 장난감으로, 상자를 보면 열광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특수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왜 고양이들은 상자나 통을 보면 열광하는 걸까.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의 클라우디아 빈케 박사는 고양이가 상자에 열광하는 이유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도구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양이를 키운다면 최근 일본에서 유행 중인 동그란 고양이용품을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 새 용품에 열광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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