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대역 없이 인대 나갈 정도로 열연한 '헬기씬'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속 아찔한 '헬기씬'이 배우의 실제 연기로 이뤄졌던 사실이 확인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마블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의 과거 활약을 재조명한 글이 여럿 올라왔다.


팬들이 집중한 장면은 영화에서도 명장면으로 꼽히는 '헬기씬'이다.


바로 캡틴 아메리카의 절친한 친구 버키 반즈가 헬기를 타고 떠나려는 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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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데려오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는 온몸에 있는 힘을 폭발시켜 맨손으로 헬기를 붙잡아 추락시킨다.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 이 장면을 본 대부분 관객은 이 부분이 CG로 이뤄졌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과 사진에서는 대역조차 없이 크리스 에반스가 직접 연기한 사실이 확인된다.


왼팔로 옥상 철제 난감을 잡은 채 오른팔로 헬기를 잡아끄는 장면에서 울퉁불퉁 튀어나온 근육들까지 현실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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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실제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촬영에는 실제 헬기도 동원됐다고.


이 장면과 관련해 감독인 루소 형제 중 조 루소는 '가장 파워풀한 장면'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영화 촬영 전부터 최고의 장면으로 염두에 뒀던 부분이기에 루소 감독은 가혹할 정도의 운동량을 크리스 에반스에게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장면 촬영 중 크리스 에반스가 인대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영화 중 최단 기간 1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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