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bqudwo33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타보다 더 인기가 많아진 매니저가 있다.
바로 작가 겸 방송인인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 씨인데, 유병재가 팬이 급증하고 있는 유규선 씨에 대한 질투심을 귀엽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유병재는 SNS를 통해 매니저 유규선 씨의 팬들이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 팬은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유병재에게 "혹시 유규선 님 지금 뭐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그는 유규선 씨에게 메시지를 보냈으나 답장을 받지 못해, 유병재에게 다시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dbqudwo333'
매니저 스케줄까지 체크해야 하는 '굴욕'을 맛본 유병재는 "X 눠요"라며, 유규선 씨의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은 답을 보냈다.
유규선 씨의 매니저로 전락해 버린 자신의 '웃픈' 상황에 질투심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유병재는 지난 13일에도 "혹시 유규선님 매니저세요?"라는 메시지를 받은 바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재미있는 관계", "매니저가 '연예인병' 걸리겠다", "둘이 콤비 같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dbqudwo333'
한편, 훈훈한 외모와 유머러스한 성격을 가진 유규선 씨는 유병재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면서 팬이 급속도로 많아지고 있다.
유병재의 '아는 형'이었던 유규선 씨는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로 가게 되면서 함께 매니저로 입사했다.

Instagram 'superryug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