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나우, '자연과 사람의 공존' 가치 담은 친환경 여름 신제품 출시

사진 제공 = 나우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블랙야크의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자연과 사람을 생각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천연 소재를 활용한 '오가닉 코튼 셔츠' 라인과 자연 보호 가공법을 활용한 '가먼트 다잉 팬츠' 라인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가닉 코튼 티셔츠'는 컨트롤 유니언 인증을 획득한 오가닉 코튼을 사용했다.

특히 화학비료와 살충제를 최소화해 옷을 입는 사람뿐 아니라 만드는 사람까지 생각한 윤리적 공정을 추구한다.

'가먼트 다잉 팬츠'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염색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정수처리 과정에서의 오염 또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 나우

'오가닉 코튼 티셔츠'와 '가먼트 다잉 팬츠'는 공식 온라인몰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우 상품기획 윤경준 팀장은 "이제는 내 가족의 건강뿐 아니라 옷을 만드는 사람과 다음 세대를 위한 자연 보호까지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알리고 착한 소비로 이어져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