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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병(?) 걸린 영화 '탐정: 리턴즈' 속 이광수의 충격 비주얼

배우 이광수가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다.

인사이트CJ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광수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화제다.


14일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탐정: 리턴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탐정 사무소 직원으로 변신한 배우 이광수, 권상우, 성동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광수는 어깨까지 닿는 풍성한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CJ 엔터테인먼트


영화 '탐정: 리턴즈'는 탐정사무소를 개업한 강대만(권상우 분)과 노태수(성동일 분)가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이광수가 맡은 여치는 도청, 감청, 위치 추적 등 불법을 전문으로 하는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다.


그는 멘사 출신으로 의외의 천재성을 지닌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이번 변신을 감행했다.


그는 어딜 가나 눈에 띄는 큰 키이지만, 신분을 숨기고 수사를 해야 하는 여치 역할을 코믹하게 풀어냈다는 전언이다.


이광수는 "여치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자유분방한 매력이 있다"며 "전혀 다른 세 인물이 영화 속에서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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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J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