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팬 '손깍지'끼며 '남친모드' 해준 박서준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밀크티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가 진행한 팬사인회에서 배우 박서준이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박서준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박서준과 함께하는 공차의 맛있는 데이트' 행사에 참석했다.

흰 셔츠에 베이지색 슈트로 멋을 낸 박서준은 이날 공차 티 스튜디오에서 직접 여름 대표 시즌 메뉴를 만든 후, 본격적인 팬사인회에 들어갔다.

그는 사인회 내내 특유의 달달한 눈빛으로 팬들을 보며 대화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손깍지'를 끼며 로맨틱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팬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는 등 특급 팬 서비스로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공차가 여름 시즌을 맞아 망고 음료 3종을 새롭게 출시한 기념으로 개최됐다.

신메뉴 3종은 쫀득한 망고 쥬얼리 토핑이 가득한 '망고 쥬얼리 밀크티', 제주산 말차에 아이스크림 질감의 밀크 스무디를 얹은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 요거트와 티 라떼가 조화를 이루는 '망고 밀크 요거티' 등이다. 

박서준은 지난 3월부터 공차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특유의 해맑은 웃음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