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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광동 특선' 선보인 부산롯데호텔

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은 부산에서 광동 요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광동 특선'을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부산롯데호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부산에서 광동 요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은 오는 6월 30일까지 '광동 특선'을 선보인다.


이 코스 메뉴는 비취백옥태극 수프, XO 소스를 곁들인 코끼리 조개, 활바닷가재, 한우 안심과 꽈리고추, 게살소스 생선말이, 딤섬 3종(금어교, 해물 사오마이, 소롱포), 유슬 탕면, 후식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인 기준 12만5천 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비취백옥태극 수프는 메뉴 이름대로 비취와 백옥의 빛깔이 태극 모양으로 어우러진 수프이다.


시금치즙에 전분과 계란 흰자를 더해 살짝 데쳐 비취빛을 내고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6시간 이상 끓여 만든 도림의 최상급 육수로 백옥 빛깔을 낸다.


마지막으로 태극 문양으로 모양을 내어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메뉴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부산롯데호텔


게살 소스 생선말이는 생선을 얇게 저며서 갖은 채소를 더해 라이스 페이퍼로 돌돌 말은 뒤 게살을 볶아 만든 담백한 게살소스를 더해 만든다.


부드러운 생선의 식감과 쫀득한 라이스 페이퍼가 함께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도림 이재만 셰프는 "광동 요리는 해산물, 채소 등을 아낌없이 넣고 찌거나 데치는 방식으로 조리해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좋다"며 "광동 특선은 특급호텔 셰프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메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