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치즈 대박 조합" 단짠단짠의 진수 할리스 신상 '옥수수 치즈케익 빙수'

Instagram 'layladejewel'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여름을 앞두고 옥수수에 치즈가 어우러진 역대급 신상 빙수가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0일 할리스커피는 스테디셀러인 '딸기치즈케익 빙수', '초코쿠키케익 빙수', '우리 눈꽃 팥빙수'에 신메뉴 '옥수수치즈케익 빙수'를 추가해 여름빙수 4종을 출시했다.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와 짭짤하고 부드러운 치즈가 어우러진 이 메뉴는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재빠르게 달려가 빙수를 맛본 한 누리꾼은 "콘 옥수수에 크림치즈,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올라가 있어 마치 마약 옥수수를 먹는 듯 중독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도 "단짠단짠의 최고조"라며 자꾸자꾸 먹고싶어지는 맛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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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치즈케익 빙수'는 달콤한 맛이 강조되는 기존의 빙수와 달리 짭쪼름한 맛을 더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원하게 갈린 얼음과 알알이 씹히는 옥수수,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치즈를 더한 이 빙수는 도저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샛노란 옥수수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치즈 큐브를 토핑해 산처럼 쌓아 올린 비주얼도 눈을 잡아 끈다.

달콤 짭짤한 맛을 제대로 살린 '옥수수치즈케익 빙수'는 가까운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1만 1800원에 즐길 수 있다.

손고은(@son_goeun_)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4월 26 7:58오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