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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색감 터진 비주얼과 상큼함으로 대박난 '블루레몬에이드+밀키스' 조합

블루레몬에이드와 밀키스를 섞은 신기한 조합의 음료수가 요즘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isunbong'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로 누리꾼들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은 음료수 조합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새콤한 블루레몬에이드와 달콤한 밀키스를 섞어 전혀 다른 새로운 음료수가 만들어진 레시피가 올라왔다.


이름만 들으면 전혀 상상조차 되지 않는 조합이지만, 사진을 보면 이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수긍이 간다는 반응이 많다.


인사이트Instagram 'yuiilh05'


인사이트Instagram 'duvonim'


누리꾼들이 전수한(?) 레시피에 따르면 시원한 맛을 위해 컵 속에 얼음을 적당히 채운다.


그 후 컵의 3분의 1 정도 만큼 밀키스를 붓는다. 가장 중요한 순간이 바로 다음 순간이다.


밀키스와 바로 섞여버리지 않고 그라데이션이 그려질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블루레몬에이드를 붓는다.


많은 누리꾼에 따르면 순서와 비율은 상관없다. 밀키스가 아닌 블루레몬에이드를 먼저 부어도 되고 비율 역시 원하는 대로 맞추면 된다.


인사이트Instagram 'yuiilh05'


인사이트Instagram 'jisunbong'


실제 해당 음료를 만들어 본 누리꾼들은 "맛은 생각했던 그대로인데 눈으로 보기에 예쁘다", "영롱한 색 조합에 기분까지 좋아진다" 등 맛보다는 비주얼이 매력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썸남 또는 썸녀와 맛있는 식사 후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두 음료를 구입해 색다른 디저트 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아지는 음료의 비주얼에 상대방의 기분도 덩달아 행복해질지 모른다.


인사이트Instagram 'hope_min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