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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식혜' 살얼음 와사삭 씹히는 '아이스크림'으로 나온다

오는 5월에는 비락식혜를 아이스크림으로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장수 아이템인 비락식혜가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된다.


와사삭 씹히는 얼음이 들어간 '비락식혜바'는 편의점 CU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30일 BGF 리테일의 CU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비락식혜바가 차주경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CU는 식품 전문기업 팔도와 콜라보를 진행해 비락식혜바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팔도


오는 5월 3일 첫 발주가 시작되며 가격은 1,200원이다.


비락식혜바는 시원한 얼음 알갱이와 달콤한 식혜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CU 측에서도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


비락식혜바 외에도 CU는 '딸기 먹은 돼지바 찰떡'도 함께 출시한다. 


돼지바 찰떡은 쫄깃쫄깃한 초콜릿 찰떡에 상큼한 딸기 앙금을 넣은 제품으로 출시날짜와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최근 편의점 업계에서는 기존 제품을 활용한 이색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이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제품을 종류를 달리해 출시하는 방법인데, 대표 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높다. 


대표적으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요구르트 맛 젤리다. 요구르트를 젤리로 맛본다는 새로움에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었다. 


이밖에도 편의점 GS25는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해 '유어스 봄날의 체리쥬빌레 샌드위치'를 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gs25_official'


장수템인 체리쥬빌레 아이스크림을 식빵 사이에 넣은 디저트 샌드위치로 출시 전부터 화제였다. 


업계 관계자는 "협업 상품은 기본적인 신뢰도가 바탕이 돼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밝혔다. 


항상 새로운 제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편의점 업계에는 당분간 협업 제품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