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탐앤탐스, 미디어 아티스트 최석영과 함께 'VR 심리 치유' 진행

인사이트사진 제공 = 탐앤탐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영등포 루프탑 아트라운지TOM에서 지난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최석영 작가의 VR 체험 전시를 진행한다.


최석영 작가는 미디어와 V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미디어 아티스트로 루프탑 아트라운지TOM을 통해 첫 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치유의 숲'이라는 주제 하에 VR 심리 치유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3D 사운드 스케이프, VR 기술로 생생하게 담아낸 자연의 모습을 총 3개의 섹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탐앤탐스


12개의 3D 사운드에 둘러 싸인 그네 의자에 앉아 제주도의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숲', 가상 현실 지형 솔루션을 결합한 사진 작품 '가상의 산',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 현실을 체험하는 '곶자왈, 치유의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VR 기기로 감상하는 '곶자왈, 치유의 숲'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원시림 곶자왈과 제주의 자연 풍경을 가상 현실로 디테일하게 표현해냈다.


관람객은 5분간 편안한 의자에 앉아 눈앞에 놓인 듯한 제주의 자연에 몸을 맡기고 눈과 귀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 체험형 이색 전시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탐앤탐스


이어 "가상 현실 속 자연을 통해 색다른 휴식과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힐링 전시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전시 관람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3일까지 관람 후기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 #탐앤탐스 #아트라운지탐 #이상풍경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해 마이탐 카드 1만원을 선물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탐앤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