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투썸플레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투썸플레이스가 무더위가 성큼 다가오기 시작하자 기존 빙수와 차별화된 새로운 프리미엄 빙수를 선보인다.

27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토핑을 풍성히 올려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프리미엄 빙수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투썸플레이스 빙수는 토종열매 오미자와 티더블유지 티(TWG TEA), 콜드브루 등 차(茶)와 커피를 활용해 맛을 차별화하고 원재료가 지닌 색감을 그대로 살렸다.

먼저 '레몬셔벗 오미자 빙수'는 핑크컬러가 매력적인 오미자 얼음 위에 상큼한 레몬셔벗과 오디 시럽, 베리류를 듬뿍 올린 제품이다.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이번 빙수에 사용하기 위해 별도 개발과정을 거쳐 시럽으로 만들었다.

사진제공 = 투썸플레이스

'TWG 블랙티 빙수'는 은은한 얼그레이 향의 홍차 얼음을 담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식감의 피칸, 무슬리를 얹었다.

함께 제공하는 TWG 블랙티 베이스를 빙수에 부으면 홍차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콜드브루 케이크 빙수'는 여름 시즌 특히 인기가 높은 콜드브루로 만든 얼음과 티라미수 케이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곁들였다.

기본 빙수인 '오리지널 팥빙수'는 곱게 간 얼음 위에 국내산 팥과 고소한 콩가루, 인절미를 올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 여름 청량감과 시원함을 선사하는 투썸 빙수를 즐기며 '한 여름의 작은 사치'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