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고등래퍼 '시즌3' 나온다"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고등래퍼'가 시즌3로 내년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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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0대 청소년들의 문화를 제대로 보여준 '고등래퍼'가 내년에 시즌3로 돌아온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net '고등래퍼2' TOP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하온, 배연서(이로한), 이병재를 비롯해 고등래퍼 전체를 이끌어 갔던 김태은 CP, 전지현 PD가 참석했다.
Mnet '고등래퍼'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성공을 거두며 후속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이에 김태은 CP는 "'고등래퍼'는 앞으로도 계속된다"며 "아마 내년 초쯤 시즌3가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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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초 '고등래퍼3'를 볼 수 있을 것이란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본방사수 욕구를 불태우고 있다.
또 이번 고등래퍼2 참가를 놓친 수많은 10대 래퍼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펼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4일 막을 내린 '고등래퍼2'는 시즌1을 뛰어넘을 정도로 재밌다는 호평을 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방송 3회 만에 시즌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매회 등장한 출연자들의 미션 음원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장악했다.
여기에 최종 우승을 거둔 김하온과 이로한, 이병재, 조원우, 방재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현재 우승자 김하온은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 레코즈'(H1GHR MUSIC RECORDS)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꽃을 피우고 있다.
Mnet '고등래퍼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