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자신의 어마어마한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뷰티 유튜버 이사배와 함께한 인터뷰가 방송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사배는 뷰티 유튜버를 시작한 계기를 묻는 MC 질문에 "손님 추천으로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손님이 메이크업샵에서 근무하던 이사배의 '금손'을 알아본 것이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사배는 그 말을 믿고 당당히 개인방송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방송은 시작부터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이사배는 "당시 15명이 봐줬다"며 "어떻게 방송을 해야 하는지 몰라 계속 인사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의 끼와 매력은 결국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현재는 구독자 수가 160만명에 달한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메이크업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메이크업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장첸' 메이크업을 꼽았다.
Instagram 'risabae_art'
메이크업을 살펴보면 이사배는 장첸의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과 진한 눈썹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심지어 삐죽 흘러나오는 머리카락까지 이사배는 장첸의 세심한 부분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완벽한 '범죄도시' 장첸의 모습이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는 이어 모두가 궁금해했던 수입에 관해 물었다.
이사배는 "한달에 5천만원이 넘을때도 있다"며 당당하게 수입을 밝혔다.
이사배는 라디오스타 인터뷰 중 자신이 번돈으로 부모님 집 장만에 큰 도움을 드렸다고 밝히며 효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