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저격하는 장수막걸리 신개념 신상 술 '드슈·막카오'

사진 제공 = 서울장수주식회사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서울장수막걸리가 여심 공략에 나섰다.

19일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여성들을 공략한 'RTD'(Ready To Drink) 형 신개념 술 '드슈'와 '막카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색다른 경험과 가볍게 술자리를 즐기기 원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기자기하고 상큼한 제품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서울장수막걸리 공식 홈페이지

'드슈'는 파인애플의 상큼함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막카오'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닙스의 풍미를 국내산 쌀 100%로 만든 발효주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2030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이색 제품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장수막거리 역시 여성들을 주 타깃으로 하는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는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소비계층 중 하나"라는 분석을 전했다.

그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살린 에디션으로 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장수막걸리 공식 홈페이지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