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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미국 아마존과 함께 인공지능 금융서비스 개발

신한금융그룹이 미국 아마존과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한금융그룹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신한금융이 아마존과 협력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19일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서울 써밋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아마존 기술최고책임자(CTO)인 워너 보겔스 박사 등이 양사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과 아마존은 앞서 지난해 6월 전략적 협약 계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맺었고, 10월에는 조 회장이 아마존의 초대로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아마존은 신한금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한금융의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딥러닝 등 디지털 심화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아마존은 신한금융그룹의 주요행사에 신한-아마존 데이(Shinhan-Amazon Day)를 열어 다양한 디지털 기술 관련 강연 및 체험 부스를 제공했다.


지난 1월에는 신한금융그룹 모든 임원이 모인 신한경영포럼에서 안면 인식, 인공지능 추천 기능 등 아마존의 최신 기술을 직접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은 아마존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성뱅킹 서비스를 개발했고,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사업장에서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현재 양사는 아마존 AI의 안면인식, 음성기술을 활용해 아마존고(GO)와 같은 신한금융의 새로운 금융점포를 만드는 사업과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아마존 클라우드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협의 중이다.


신한금융은 아마존의 온라인 커머셜 사업과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 추천, 디지털 마케팅 방법 고도화, 그룹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회장은 "아마존과 같은 디지털 기술 및 유통 분야의 글로벌 리더와 금융의 결합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아마존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국내 금융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한금융그룹


전현영 기자 hyeon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