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96명 걸그룹 이끄는 '프로듀스 48' 국민 프듀 대표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프로 듀스 48'의 최종 MC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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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YMC, (우) Instagram 'leeseunggi.official'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프로 듀스 48'의 최종 MC로 확정됐다.
18일 Mnet 측은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프로듀스 48'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프로듀스48’은 아이돌을 선발했던 ‘프로듀스101’ 시스템과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이승기는 '프로듀스 48'의 세 번째 MC로 '프로듀스 101 시즌1' 장근석과 시즌 2의 보아의 뒤를 잇는다.
'프로듀스48' 측은 이승기가 MC로 확정되기까지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한·일 양국에서 높은 인지도와 가수활동을 하면서 SBS '강심장', '인기가요'등을 통해 예능MC에서 두각을 나타낸바 있어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빛을 발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듀스48'에서 이승기는 국민 프로듀서를 대표해 한·일 양국의 총 96명의 연습생을 이끌 예정이다.
지난 11일 첫 녹화가 들어간 '프로듀스48'은 23일부터 이승기를 투입한다.
Instagram 'leeseunggi.official'
이승기와 함께 할 '프로듀스48' 트레이너로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 래퍼 치타가 함께한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오늘 6월 중 첫 방송된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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