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나이에 K리그서 득점왕 후보 등극한 '대박이 아빠' 이동국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전북 현대 모터스 이동국 선수가 K리그서 득점왕 경쟁을 벌이며 '제2의 전성기'를 과시했다.


지난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18 K리그 1' 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90분간 2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아직 초반이지만 이동국은 이번 시즌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득점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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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 2위가 용병이면서 20대인 것을 감안하면 그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득점 순위 5위 내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 공격수는 이동국이 유일하다.


20대 선수들을 넘어 해외에서 영입한 외국 선수와 비교해도 손색 없다는 증거다.


그는 이번 시즌 경기 MVP로도 2차례나 뽑히며 '불혹'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마흔인 이동국은 지난해 K리그 통산 '200호' 골을 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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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데뷔해 20년을 그라운드에서 보낸 이동국은 지난해 은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동국은 은퇴하지 않았다. 오히려 언제 은퇴라는 말을 꺼냈냐는 듯이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 중이다.


이동국은 체력의 한계를 오랜 경력으로 다져진 테크닉으로 보완하며 전북 현대의 대들보로 자리 잡았다.


불혹의 나이에 계속되는 그의 선전은 경기에 함께하는 후배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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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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