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날 좋아하면 좋을텐데"…첫사랑 바이블 영화 '한낮의 유성' 이번주 개봉

인사이트영화 '한낮의 유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창시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내 모든 걸 바칠 만큼 풋풋하게 좋아했던 '첫사랑'이다.


하지만 첫사랑 보다 더 애틋하고 가슴 절절한 사랑이 있다. 바로 상대방이 나를 한 번만이라도 바라 봐주길 간절히 바라며 혼자만 애태우던 '짝사랑'이다.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내게 관심이 없는 걸까"라는 고민에 밤을 지새우고, 좋아하는 사람 말과 행동에 울고 울었던 시절.


'짝사랑'을 해본 이들이라면 폭풍 공감할 영화 '한낮의 유성'이 이번주 목요일(19일)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한낮의 유성'


첫사랑 바이블 영화로 통하는 일본 영화 '한낮의 유성'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사이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다룬다.


특히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삼각관계'에서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만든다.


영화 '한낮의 유성'은 운명처럼 다가온 두 남자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 풋풋한 여고생 스즈메이 이야기를 그린다.


언제나 '다정다감'한 담임 선생님 시시오와 무심한 듯 뒤에서 챙겨주는 '츤데레' 남사친 마무라.


인사이트영화 '한낮의 유성'


스즈메는 자신을 잘 챙겨주는 선생님 시시오를 마음에 품지만 학생과 선생님이라는 관계이기에 시시오는 스즈메의 마음을 단칼에 거절한다.


짝사랑에 실패하고 펑펑 눈물을 흘리는 스즈메를 달래준 건 남사친 마무라다. 친구로만 생각했던 마무라는 "네가 날 좋아하면 좋을텐데"라며 고백한다.


서로 바라보는 방향은 다르지만 누군가를 '짝사랑' 하고 있다는 마음 만큼은 일맥상통하는 두 사람. 과연 스즈메의 진짜 첫사랑은 누구에게로 향할까.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신조 타케히코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달달한 영화 '한낮의 유성'이 또 한 번 국내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한낮의 유성'


Naver TV 영화 '한낮의 유성'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