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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전 남친 '노트북' 다 부숴버린 정해인 폭풍 분노 (영상)

정해인이 '예쁜누나' 손예진 전 남친의 스토킹 행각에 분노했다.

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정해인이 손예진의 전 남친이 저지른 쓰레기 같은 행동에 분노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서준희(정해인)가 윤진아(손예진)의 전 남자친구 이규민(오륭)의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민은 윤진아의 회사로 과거 함께 찍은 사진과 꽃 바구니를 보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준희는 윤진아 자리에 있던 꽃바구니를 들고 윤진아 동생 윤승호와 함께 이규민 집으로 향했다.


이규민이 문을 열어주자 꽃 바구니와 함께 그를 밀쳐 바닥에 내던지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 곳곳을 둘러보던 중, 이규민은 서준희의 노트북에서 몸에 수건만 두른 손예진 사진을 발견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분노한 서준희는 윤진아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노트북을 접어 두동강 낸 뒤 의자에 내리쳐 박살냈다.


이어 이규민의 휴대폰까지 찾아내 아령으로 액정을 깨부쉈다. 


서준희는 "야 신고해. 주거침입, 기물파손 다 집어 넣어서. 너도 같은 죄목에다가 성추행에 스토킹까지 잡아서 넣어줄 테니까"라고 경고한 뒤 집을 나섰다.


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 윤승호가 누나에게 전화하려고 하자 서준희는 휴대폰을 뺏으며 이를 저지했다.


윤승호가 "정신 차리라고 잔소리 좀 하게"라고 말하자 서준희는 "정신 차릴 새끼는 따로 있는데 왜 엄한 사람한테 그래?"라고 대꾸하며 곤란할 윤진아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Naver TV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전현영 기자 hyeon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