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다니엘 헤니가 완벽한 비주얼로 나래코기의 마음을 잔뜩 흔들어 놓았다.
지난 1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LA에 간 무지개 회원들의 다니엘 헤니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MBC '나 혼자 산다'
설레는 데이트 시작 전 본인 매력을 어필하고 싶었던 박나래는 웰시코기 같은 깜찍한 동작으로 헤니에게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
헤니도 그런 '나래코기'가 귀여웠는지 밝게 웃어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은 계속됐다. 두 사람은 영화 '라라랜드' 속에 나왔던 거리를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헤니가 남자답게 손을 내밀어 자신의 손을 잡아주자 박나래는 좋았던 마음을 숨길 수 없었는지 헤벌쭉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박나래는 헤니의 우람한 팔 근육에 손을 살포시 얹었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녀의 표정에서 모든 게 드러났다.
헤니도 그런 박나래가 싫지 않았는지 자상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헤니와 함께 한 데이트를 마친 후 "느낌이 너무 묘하고 진심으로 설렜다. 진짜 너무 잘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BC '나 혼자 산다'
한편 두 사람은 라라랜드 주인공이 첫 키스를 나눈 장소를 찾아 키스신을 재연하기도 했다.
라이언 고슬링으로 변신한 헤니는 박나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키스 직전의 상황을 연출했다.
숨결이 전부 느껴질 만한 가까운 거리에 박나래는 온몸을 떨었고 이와 동시에 세상을 다 가진 둣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MBC '나 혼자 산다'
반면 기안84와의 재연에서는 상반된 표정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