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힙합너구리'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식케이와 그루비룸이 김하온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AOMG 소속 래퍼 식케이, 그루비룸과 Mnet '고등래퍼2'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김하온의 영상 통화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서 세 사람은 김하온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저녁을 안 먹었다는 김하온에게 "뭐 먹고 싶냐. 밥을 사주겠다"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어려워하는 김하온이 귀여운지 연신 미소를 띤 모습을 보였다.
Mnet '고등래퍼2'
김하온은 Mnet '고등래퍼2'를 통해 완벽한 무대 장악력과 수준급의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때문에 많은 힙합 레이블들이 소속사가 없는 김하온을 탐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인 AOMG가 김하온을 영입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있다.
캠스콘
이는 지난 7일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8'에서 김하온이 이병재와 함께 AOMG 수장 박재범과 함께 무대를 꾸미면서 설득력을 얻었다.
실제로 AOMG는 많은 힙합 레이블을 제치고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6'에서 3위를 차지한 우원재를 영입한 바 있다.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슈퍼 루키 김하온이 새 소속사를 찾아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 사람의 오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영상 통화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