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엄한 포스 뿜뿜하며 인스타 주름 잡은 '스핑크스' 고양이

인사이트Instagram 'xherdanthenakedcat'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독특한 외모로 고양이계의 이단아로 떠오른 스핑크스 고양이.


그중에서도 유독 자글자글한 주름과 험악한 표정으로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산 고양이 한 마리가 소개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핑크스 고양이 제르단(Xherdan)이 표정 하나로 인스타그램에서 5천여 명이 넘는 팬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5살이 된 제르단은 스위스에서 여성 집사 산드라 필리피(Sandra Filippi, 45)와 함께 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xherdanthenakedcat'


산드라는 제르단이 어렸을 때를 회상하며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던 제르단은 다른 고양이들보다 유독 더 많은 주름 때문에 흉측한 외모라며 사람들에게 기피됐었다.


하지만 산드라는 제르단의 첫인상을 "주름진 피부가 복숭아처럼 아름다웠고 옥색 눈동자는 바다처럼 푸르다"라고 표현했다.


산드라는 제르단의 사랑럽고 귀여움을 알리려 SNS를 개설했다. 그녀는 주름이 자글자글하지만 묘하게 깜찍한 녀석의 얼굴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xherdanthenakedcat'


심술궂게 눈살을 찌푸린 제르단의 표정은 온라인상에서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이후 5천여 명의 팬이 생겼으며 제르다은 인기 스타로 거듭났다.


산드라는 "주름 많은 제르단이 그야말로 SNS를 주름잡았다"며 웃음을 보였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산드라는 제르단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xherdanthenakedcat'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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