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1분' 만에 환상 발리 슈팅으로 동점골 넣은 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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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권창훈이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시즌 7호 골을 기록했다.


1일(한국 시간) 디종은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18 리그앙 31라운드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디종의 무패행진은 5경기에서 멈추게 됐다. 하지만 권창훈은 동점골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디종은 경기 내내 마르세유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파예를 앞세운 마르세유에 미드필드 지역을 완전히 장악당했기 때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종 FCO


결국 전반 36분 제르망에게 선제골을 내준 디종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이처럼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디종은 후반 26분 권창훈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권창훈 카드가 적중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했다. 후반 27분경 미드필드에서 공을 잡은 그는 왼쪽 측면에 있던 하다디에게 패스를 넓게 벌려줬다.


이후 하다디의 크로스 타이밍에 맞춰 문전으로 쇄도한 권창훈은 완벽한 발리 슈팅으로 마르세유의 골망을 갈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종 FCO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구석을 찌르는 슈팅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권창훈의 동점골에도 디종은 이후 내리 두 골을 내주며 패했다. 하지만 권창훈은 이날 득점으로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유럽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권창훈에게 팀 내 최고인 7.3점의 평점을 줬다.


그의 활약에 월드컵을 2개월여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도 활짝 웃게 됐다.


YouTube 'MATCH DAY'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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