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여동생' 탈락하게 만든 배연서 이기고 "복수 성공" 외친 그루비룸팀 오빠들

인사이트

Mnet '고등래퍼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고등래퍼2' 그루비룸 팀 멤버들이 2차 팀대항전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탈락한 '막내 여동생' 하선호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멘토 비트로 도전자들이 무대를 꾸미는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그루비룸 팀의 이병재&김하온은 함께 '바코드'라는 곡을 선보였다. 바코드는 비관론자인 이병재와 긍정론자인 김하온이 대화하 듯 랩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두 사람의 가치관을 잘 드러난 해당 곡에 객원 심사위원과 관객은 47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고, 이병재&김하온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행주·보이비 팀의 배연서&윤진영은 춤을 춰가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지만 464점을 받아 아쉽게 2위에 올랐다. 산이·치타 팀의 조원우&김윤호는 422점을 받아 3위에 머물러야 했고 딥플로우 팀의 이예찬은 귀여움을 어필하며 홀로 고군분투했으나 374점을 받아 꼴등하고 말았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1등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병재는 "배연서에게 또 지면 (탈락한) 선호에게 너무 미안할 것 같았는데 다행히 이겼다. 선호를 다시 볼 명목이 생긴 것 같다"며 기뻐했다.


김하온 역시 "(배연서에게) 선호의 복수를 (대신) 했습니다"라고 해맑게 소감을 밝혔다.


이병재, 김하온이 1등한 뒤 계속 언급한 하선호는 지난 23일 방송에서 탈락한 그루비룸 팀 멤버다.


당시 그루비룸 팀의 이병재는 하선호와 팀을 이뤄 행주·보이비 팀의 배연서&오담률과 싸웠었는데, 큰 점수 차로 패배했다.


이에 하선호가 탈락하게 됐고, 혼자 생존한 이병재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시청자들은 "그루비룸 팀 멤버들이 막내였던 하선호를 격하게 아끼는 것 같다, 방송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계속 언급한다", "그루비룸 팀의 우정이 보기 좋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이병재, 김하온, 배연서, 윤진영, 조원우, 김윤호, 박준호, 김근수, 방재민, 윤병호 등 생존한 10명의 고등래퍼는 다음주 세미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세미 파이널 경쟁에서 진 5명의 고등래퍼는 바로 탈락하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andybeach0205'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