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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익은 것 같지만 높은 '당도' 자랑하는 핑크빛 만년설딸기

분홍빛 색감에 기존 딸기보다 단 맛을 자랑하는 독특한 딸기가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bbonakim'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분홍빛 색감을 자랑하는 독특한 딸기가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름도 독특한 '만년설 딸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보통 딸기와는 다른 외관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연분홍빛의 딸기는 덜 익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맛좋게 익은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bonakim'


만년설 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20%나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것을 골라도 '복불복' 없이 달짝지근한 만년설 딸기는 희귀한 외관과 당도로 희소가치가 있다.


안타까운 점은 만년설 딸기의 가격이다. 이 딸기는 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품종이어서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점차 재배량을 확대하곤 있지만 아직은 소량 생산 중이어서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Instagram 'bbonakim'


재작년 2만 4천원이었던 만년설 딸기는 현재 1만 6천원으로 가격이 내린 상태다. (1팩 350g 기준)


일반 딸기가 1kg에 1만 960원인 것에 비교하면 여전히 비싼 수준이다.


그럼에도 높은 당도와 예쁜 색감 때문인지 SNS에는 만년설 딸기 인증샷이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