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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행복지수 알려주는 ‘행복 측정기’ 등장

일본에서 직장인의 행복지수를 알려주는 이른바 ‘행복 측정기’가 발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Via lostateminor

 

직장인들의 행복지수를 알려주는 신기한 기계가 나왔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매체 로스트엣이마이너(Lost At E Minor)는 일본 전자업체 히타치(Hitachi)가 휴대 가능한 '행복 측정기'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히타치는 행복 측정기가 자체 센서를 통해 직원의 행동을 감지하고 기록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 간의 대화를 녹음하고 이야기가 지속되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집된 정보들은 회사에 보고 되는데,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회사는 직원을 위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히타치는 전망했다.

 

물론 수집된 정보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저장되지 않는다.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목에 걸어 사용할 만큼 작은 사이즈로 제작됐다.

 

행복 측정기는 오는 4월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0만엔(한화 약 92만원)으로 책정됐다. 

 

Via lostate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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