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컷?"…배틀그라운드 '4x4km' 신규맵, 4월 초부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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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테스트가 다음달 초부터 시작된다.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주식회사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주년 감사 영상을 공개하는 동시에 4x4km 신규 맵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영상에 나온 김창한 대표와 브랜든 그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따르면 신규 맵은 4x4km 크기의 소규모 맵으로 기존 맵(에란젤, 미라마)들이 8x8km 크기였던 것에 비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개발진은 맵 크기가 축소되면서 유저들끼리 충돌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에 따라 게임 진행 속도도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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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맵은 열대 지역 기후로 유저들이 적을 피해 숨을 수 있는 수풀이 우거졌고, 3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어 맵 위아래로 가로지르는 강 등 다양한 지형으로 제작됐다.


펍지주식회사는 다음달 초부터 스팀(글로벌 PC 게임 플랫폼)의 배틀그라운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신규 맵 테스트를 진행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인 뒤 정식 서버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일 공개된 '배틀그라운드 올해 업데이트 계획'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의 올해 업데이트 핵심은 신규 맵 추가, 게임 모드 추가, 그래픽 향상, 사운드 다양화 등이다.


먼저 4x4km 신규 맵을 포함한 2종의 신규 맵이 추가될 예정이며, 상반기 중으로 새로운 차량도 추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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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류와 무기 부착물 등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계획이며 보다 사실적인 전투를 위해 탄환이 손이나 팔뚝 심지어 차량을 관통하는 시스템도 테스트 서버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래픽의 경우 기본적인 텍스처는 물론 애니메이션도 개선돼 캐릭터의 움직임이 전보다 크게 부드러워진다. 가장 먼저 개선되는 애니메이션은 차량을 탑승할 때와 좌석을 변경할 때의 움직임이다.


사운드 또한 캐릭터가 보유하고 장착한 아이템에 따라 이동할 때 나는 소리가 달라지는 등 세부 사항이 개선되며, 차량이 달릴 때 나는 바닥과의 마찰음도 날씨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


이와 함께 파티 음성 채팅, 감정 표현, 낙하산 및 무기 스킨, 3D 리플레이 시스템, 커스텀 게임 시스템, 부정행위 유저 퇴치, 서버 안정성 개선 등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해 원활한 게임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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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펍지주식회사는 24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전을 대가로 타 종목에서 대리 게임을 진행한 선수들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공식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선수는 '헬로피오' 차승훈, '노네임' 이원재, '에그타르트' 신희섭, '타워팰리스' 박강민이다. 이들은 모두 자진 신고를 통해 징계 기간이 감면돼 6개월의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중 심효섭은 정상 참작이 가능한 이유와 이에 대한 증빙 자료를 제출했다는 점을 감안해 3개월 추가 감면이 결정됐고, 박강민은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리 게임을 진행했던 과거를 고백하고 앞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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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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