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찍은 5년간 ‘태양 폭발 타입랩스’ (영상)

 via NASA Goddard /Youtube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태양의 모습을 5년 동안 관찰해 촬영한 이미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나사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촬영한 이 이미지는 태양의 온도차에 따른 빛의 파장을 그대로 보여준다.

나사는 위성을 통해 지난 2010년 2월 1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정확히 5년 동안 태양의 모습을 관찰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8시간마다 태양의 모습을 촬영한 것을 연결해 영상으로 만든 것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태양의 빛깔이 다르게 보이는 것은 태양 온도에 따른 파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5년 동안의 놀라운 영상을 타입랩스(Time-Lapse)로 압축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ia 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