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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름 딴 빙상장 건립하자는 말에 동공 커진 김연아 (영상)

"김연아 빙상장 만들자"는 발언에 놀라서 동공 지진 일으킨 김연아의 모습이 다시 재조명됐다.

인사이트YouTube 'LegendOfyunaKi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과거 자신의 이름을 딴 빙상장을 건립하자는 말에 깜짝 놀란 김연아의 귀여운 반응이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SNS에는 '멍때리다가 깜짝 놀란 김연아'라는 제목과 함께 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4년 전 열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장면이 담겨있다.


인사이트YouTube 'LegendOfyunaKim'


당시 소치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는 한국 대표팀 유니폼에 꽃목걸이를 차고 해단식에 참석했다.


연하게 화장을 하고 나온 김연아의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수수함이 저절로 느껴졌다.


피겨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올림픽 메달을 연속으로 거머쥔 김연아를 향한 스포트라이트는 엄청났다.


인사이트YouTube 'LegendOfyunaKim'


이때 올림픽 공원에 김연아의 이름을 딴 피겨 전용 경기장을 만들자는 건의가 나왔다.


자기 이름을 딴 링크장을 건립하자는 말에 김연아는 세상 처음 듣는 소리 인듯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놀랐다는 것을 증명하듯 콧구멍까지 확장된 김연아의 모습은 역대급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내 자신에게 집중됐다고 느낀 김연아는 두 눈을 요리조리 굴리는 깜찍함을 선보여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LegendOfyunaKim'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끄러워하는 것도 사랑스럽다", "승냥이는 행복합니다", "연느님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자 자연스럽게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도 사라졌다.


특히 '김연아 경기장'을 짓자는 의견은 쥐도 새도 없이 들어갔으며 유망주를 위한 피겨 전용 링크장도 결국 설립되지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는 후배들을 위한 연습시설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YouTube 'LegendOfyunaKim'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