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번 던져 상대팀 스톤 싹쓸어버린 한국 휠체어컬링팀 대박샷 (영상)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오벤져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파죽지세로 평창 패럴림픽 중간순위 1위에 오른 가운데, 대표팀이 보여준 활약상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 대표팀은 핀란드와 스위스를 연달아 꺾고 6승 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12개 팀 가운데 중국과 중간순위 1위를 차지했다.


국제패럴림픽협회(IPC)는 경기가 끝난 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우리나라 컬링팀의 플레이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대표팀 소속 차재관 선수가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샷이 담겨 있다. 차재관은 이날 더블 테이크 아웃 샷을 성공시키며 4점을 따냈다.


국제패럴림픽협회는 해당 영상과 함께 "한국 휠체어컬링 스타의 차재관의 감동적인 플레이. 차재관의 그라운드에 스톤을 넣지 마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협회는 이미 앞서 수차례 한국 대표팀의 플레이 영상을 올리며 "믿기지 않는 플레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선수들이 스톤을 밀어내고 계속해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는 일반 컬링 경기와 달리, 휠체어 컬링은 출발 지점에서 단 한 차례 스톤을 굴리는 것으로 결과가 결정된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보여준 경기 장면이 더욱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이들은 14일 오늘 오후 2시 35분부터 노르웨이, 7시 35분에는 스웨덴과 각각 예선 8, 9차전을 치른다.


이번 2018 평창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오벤져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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