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장기자랑 무대서 추면 '인기'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칼군무' 곡 6
오리엔테이션이나 MT 장기자랑에서 선보이면 좋을 칼군무가 특징인 곡을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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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아이콘, 셀럽파이브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학이나 직장 등에서 오리엔테이션이나 MT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시기다.
그런 만큼 장기자랑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아래 칼군무를 자랑하는 곡들만 익힌다면 걱정 없다.
의외로 따라 하기 쉬우면서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멋진 안무들을 한데 모았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 OT와 MT 등에서 멋들어진 칼군무 무대를 꾸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겨보자.
1. 모모랜드 '뿜뿜'
모모랜드의 뿜뿜은 현란한 손짓과 재밌는 포인트 안무가 돋보인다.
반복되는 안무가 기본이 돼 있어 암기하기 또한 수월하다.
2. 아이콘 '사랑을 했다'
남성들이 추면 좋을 안무다.
절도 있는 안무와 잔잔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카리스마 넘치는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3. 셀럽파이브 '셀럽이 되고 싶어'
코믹한 안무로 분위기를 업 시킬 수 있는 안무이지만 생각보다 무척 어렵다.
1초도 쉬지 않고 동작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인데, 동작들이 각기 달라서 조금 틀려도 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4. 레드벨벳 '배드보이'
섹시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의 '배드보이'는 손을 활용한 군무가 많다.
동선 이동이 많은 편이고 입체적인 안무여서, 조금만 동작을 크게 해도 포스가 넘쳐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다.
5. 방탄소년단 'MIC Drop'
파워풀한 칼군무로 유명한 이 곡 역시 장기자랑의 꽃이다.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안무이고, 다리를 많이 사용해 화려한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6. 선미 '가시나'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선미의 '가시나' 포인트 안무는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
선미뿐만 아니라 주변 댄서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 만큼, 군무 무대로 꾸미기 제격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