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공모전 수상작 '스위트 가든' 시리즈 출시

인사이트롯데마트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롯데마트가 지난 해 8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의 수상작 시리즈를 선보이며, 오는 14일까지 '봄맞이 리빙페어'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위트가든(Sweet Garden)' 시리즈는 롯데마트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유통 담당 전문위원과 기업, 대학, 유관 기관의 전문가 심사위원 등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화사한 꽃 무늬가 식탁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의 리빙 스타일 브랜드 '룸바이홈(RoomXHome)' 식기 세트와 식탁매트, 도마 등 키친웨어, 앞치마, 주방장갑 등 홈패브릭 시리즈로 출시됐다.


대표적인 식기로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공기'가 3,900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대접'이 4,900원이며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4절접시'가 1만 4,900원에 판매된다.


또 대표적인 키친웨어로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식탁매트(43.4*28.5cm)'를 1,900원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도마세트(2입/미니도마 22.8*25.5*1.2cm, 도마대 46*27.8*1.1cm)'를 9,9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홈패브릭 시리즈로는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주방장갑(14*14cm)'을 5,900원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쿠션(50*50cm)'과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앞치마(70*75cm)'를 각 1만 5,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봄을 맞아 집안 정리정돈과 수납을 위한 다양한 청소용품과 수납용품을 제안하는 '2018 봄맞이 리빙페어'도 오는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3M 물걸레 청소포(표준/대형, 각 40+20매)'를 각 1만 9,740원, 2만 2,880원에 판매하며 '3M 테이프 클리너 리필(6입)'을 9,900원에 선보인다.


또 '심플 리빙박스'를 용량(25/45/75L)에 따라 8,900원에서 1만 2,900원에 판매하며, '이지박스 패브릭 수납함'을 용량(56/80L)에 따라 각 8,900원, 1만 9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다용도 트롤리 웨건'을 1만 9,900원에, '네이프 서랍형 이동식 행거'를 4만 9,900원에, '탱크 폭조절 선반(3단/그레이)'을 7만 1,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약 2시간 가량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을 하면 약 600kcal가 소비되며 이는 10km를 달리는 효과와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주일에 20분 가량을 청소하면 쓸고 닦는 신체 움직임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전신 운동이 가능하고 이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부문장은 "지난 해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롯데마트의 상품 개발 과정에 고객이 직접 참여한 상품을 봄을 맞아 새롭게 제안한다"라며 "신진 디자이너의 발굴뿐 아니라 상품 개발 과정의 이익을 고객과 공유하고, 향후에도 고객이 상품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봄을 맞아 다양한 청소용품과 수납용품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새롭게 정리정돈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깔끔해진 집안을 보면 심리적인 만족감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