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으로 '헤어스타일' 바꾸자 '아이돌 미모' 된 배연서

Mnet '고등래퍼2'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고등래퍼 2' 고등학생 래퍼 배연서가 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 놀라운 변화를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2'에서는 배연서가 18살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압도적인 랩 실력을 뽐내 팀 대표 결정전에서 중간 1위를 차지했다.

멘토들의 극찬을 받은 배연서는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상에 그와 관련된 게시물로 도배될 정도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중 5일 '고등래퍼 2'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배연서 머리 합성 짤'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Facebook '고등래퍼 2'

게재된 사진 속 배연서의 얼굴에는 어두운 컬러에 앞머리가 있는 헤어스타일이 합성돼 있다.

포토샵으로 재탄생된 그의 모습은 원래 자신의 헤어스타일인 것처럼 '찰떡'같이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그의 훈훈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듯하다.

본래 그의 헤어스타일은 노랗게 염색한 머리에 앞머리와 옆머리를 모두 머리띠로 넘긴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구제래퍼'라는 애칭과 잘 어울리는 그의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도 좋지만 합성된 사진 속 헤어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을 내놓았다.

헤어스타일 하나 바뀐 것만으로도 확 달라진 배연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훈훈한 얼굴이 헤어스타일로 살아났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Mnet '고등래퍼2'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